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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영상 촬영지 유치 확정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으로 상영될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 영상 촬영지를 돌문화공원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돌문화공원 커버사진[사진=제주돌문화공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영상촬영은 이달11일부터 29일까지 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 광장, 전설의 통로, 하늘연못’ 등에서 진행된다. 투란도트는 6월 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는 어둠의 바다 왕국 ‘오카케오마레’의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남자에 대한 증오로 청혼남들에게 저주의 수수께끼를 내며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는 자는 돌로 변해 죽는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남자주인공 ‘칼라프 왕자’역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씨가, 어머니의 원한으로 얼어버린 심장을 갖게 된 여주인공‘투란토드’역은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가 맡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작사와의 협의를 통해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상영용 투란도트 티저영상 지원 ▲엔딩 크레딧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돌문화공원 로고 및 문구자막 노출 ▲주인공 SNS 계정에 돌문화공원 촬영장면과 사진자료 업로드 등을 통해 돌문화공원의 홍보를 최대한 이끌 방침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촬영을 시발점으로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려 믿고 찾아오는 문화관광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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