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과기한림원, '탄소중립 2050' 정책토론회 개최 등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4월 7일 오후 3시, ‘탄소중립 2050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도전 및 제언’을 주제로 제184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진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와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이 발제하고 홍순형 KAIST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선양국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하경자 부산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노기수 LG화학 사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한민구 원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노력은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인 동시에 글로벌 사회에서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 관련 이슈를 짚어보고 연구개발 투자전략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과학기술한림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 탄생 10주년을 맞아 개편된 디자인을 공개했다.

2011년 탄생한 꼬꼬마케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은 의인화된 캐릭터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전기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해 왔다. 새롭게 바뀐 꼬꼬마케리는 알전구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표정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색감을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또한 꼬꼬마케리를 도울 보조 캐릭터로 '보배할배'와 '토토카'가 탄생했다.

KERI 고성주 대외협력실장은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캐릭터 3종을 연구원 SNS 채널에 애니메이션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형 같은 귀여운 상품으로도 제작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의 홍보 캐릭터 3종(왼쪽부터 토토카, 꼬꼬마케리, 보배할배) [한국전기연구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국제환경연구소(IERI, 소장 김경웅)는 캄보디아 환경부 산하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희망정수기 보급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의 프로보노(무상)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농촌 마을에 마을용 및 가정용 중력식 막여과 정수 장치를 설치·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수질과 건강 상태 개선을 관찰하며, 설치된 정수 장치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담고 있다.

지스트 희망정수기는 국제환경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식수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중력식 막 여과 기술을 활용한 수처리 장치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없이 중력에 의한 수압을 이용하여 막을 통화시켜 정수하는 방식이다.

김경웅 소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매우 모범적인 국제 기후기술협력 사업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국제환경연구소 김경웅 소장, 캄보디아 환경부 국가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사무총장 H. E Vann Monyneath [지스트 제공]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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