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임산물 보조사업에 4.3억 지원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임업인의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추진 대상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사업(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예취기,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 배지 구입비 등) ▲ 제주 임산물 육성 지원(표고자목, 버섯배지 운송료 등) 4개이다.

보조사업을 신청한 임가 중 지방보조금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50개 임가에는 4억3천400만원이 지원된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5개 분야에 61임가 총 7억2천600만원을 신청받아 다음 해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유태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