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올해의 연구자상에 박전규 박사 선정


창립 45주년 기념식, NST 이사장상 등 우수연구자 격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7동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의 연구자상 등 시상을 진행했다.

ETRI 본사 [사진=ETRI]

올해 ETRI 연구자상에는 비대면 교육용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인공지능연구소 박전규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전규 실장은 EBS 'AI펭톡'및 세종학당재단 'AI 세종학당 선생님'에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공교육 비대면 영어·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했으며 관련 기술도 10여 건을 이전한 바 있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권영수 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태식 실장 ▲기획본부 이승환 실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故 안병성 박사가 과학기술유공자 선정과 함께 ICT 강국 초석을 닦은 바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안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 미니컴퓨터인 세종 1호 개발, TDX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에프알텍이 ETRI와 함께 5G 커버리지 확장 및 실내 전파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누적 매출 약 203억 원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상용화 사례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연구원이 수월금석(壽越金石)의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지능화, 세계 지능화를 열어가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창립기념식 행사에는 대표 수상자만 참석케 하고 원내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진행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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