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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과기정통부, 中企 전자문서 관리 안내서 발간


법적 이슈 등 주요 내용 담겨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문서 관리 안내서'를 25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자문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업무 현황과 전자문서에 대한 인식·수요 등을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 전자문서 활용에 필요한 절차와 기술요소 등이 반영돼 있다.

KISA 나주청사 전경 [사진=KISA]
KISA 나주청사 전경 [사진=KISA]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전자문서 관리 필요성, 전자문서 생애주기의 의의·내용, 관리 체계의 수립 절차와 방법, 중소기업의 전자문서 관리와 관련 현황과 법적 이슈 등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자문서의 활용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본 안내서를 통해 전자문서가 본격 확대되고, 향후 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디지털 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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