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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속 대응


서초구 내 주요 보건기관과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성모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유기적 대처를 취하기 위해 서초구 관할 내 주요 보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병원은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에 대비하기 위해 서초구청, 서초소방서, 참포도나무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협약 행사 없이 기관별로 협약서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협약이 진행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료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료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이상반응 접수 정보를 상호 공유를 위해 협력하며 접종 이상반응자의 응급조치와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 신속한 치료 조치를 위해 협력한다. 이상반응자의 이상반응 원인 역학조사도 서로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과 서초구 관내의 보건기관들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협약을 맺게 돼 큰 보람과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이 순조롭게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 빠른 대처와 치료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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