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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56억원 규모 문체부 보안관제 위탁 사업 수주


2년 동안 보안관제 인력 27명이 사업 수행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윈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56억원 규모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윈스(대표 김대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으로 2년 간 보안관제 인력 27명이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윈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윈스]
윈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윈스]

윈스의 보안관제 인력들은 향후 2년간 문체부의 유해 트래픽 탐지·분석, 관제 대상 서버의 서비스 모니터링, 신종 해킹 패턴 분석과 상관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안 정책 설정·실시간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취약점 진단, 침해사고 대응·분석을 비롯해 정보보안 운영과 사이버 모의훈련·보안교육도 담당한다.

그동안 문체부는 사이버 공격과 보안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체계 강화 및 사이버 안전센터 운영 등 산하기관의 정보보호 컨트롤타워로서 역할해왔다. 이번 윈스와의 계약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문체부와 같이 대규모 중앙부처 보안관제 위탁사업을 수주한 것은 보안관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공공 분야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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