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치과 치료도 이젠 디지털로 한다


라이프시맨틱스, 치과 분야 비대면 디지털헬스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인 레이(대표 이상철)와 손잡고 치과 분야 디지털헬스 사업을 추진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레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과 분야에 다양한 디지털헬스 사업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치과 분야에서 비대면 진료와 교정치료 고객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비스 공동 설계와 구축, 운영을 위해 핵심 자원을 교류할 방침이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왼쪽)가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인 레이(대표 이상철)와 손잡고 치과 분야 디지털헬스 사업을 추진한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왼쪽)가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인 레이(대표 이상철)와 손잡고 치과 분야 디지털헬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레이의 치과 교정치료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정보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닥터콜, 디지털치료제 레드필, B2B와 B2C 의료 데이터 사업을 하고 있다.

레이는 3D스캔, AI CAD, 3D프린터 등 디지털 치과 치료솔루션과 디지털 X레이, 3D CT, 센서 등 디지털 치과 진단시스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투명교정 치료플랫폼인 레이스마일러를 출시했다.

두 회사는 치과 분야 비대면 진료와 교정치료 고객관리 사업의 상품성,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서로 자문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비대면 의료의 성장으로 치과 솔루션과 비대면 의료를 접목할 수 있는 교정 치료 분야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국내에서 치과와 환자를 잇는 솔루션은 거의 없다”며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의료 데이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 분야 디지털헬스 사업의 성공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치과 치료도 이젠 디지털로 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