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군부 쿠데타에 대한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시위대 진압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실탄 사격을 가하며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시민 불복종 운동 단체인 CD(Civil Movement)에서 아이뉴스24에 제공한 현지 시위대의 긴박한 상황이 담긴 사진을 모아봤다.
한편, 지난달 1일 미얀마 군부가 부정선거를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최소 5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천7백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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