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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업무 대행…소상공인 지원에 힘 보태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최철호 상무(오른쪽 네번째)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다섯번째)과 5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최철호 상무(오른쪽 네번째)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다섯번째)과 5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탠다.

이날 최철호 경남은행 상무는 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에 신속하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신청서류 안내·접수 ▲신용보증 신청업체 사업장 현장실사 ▲신용보증 약정서류 접수·재단 접수 등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를 대행해 처리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BNK경남은행이 신청서류 접수 등 보증서 발급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처리하게 돼 경영자금 지원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소상공인 등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 받고 경영의 어려움을 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해에는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당하는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 업무’를 위탁 받아 시행한 바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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