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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13일 개막


올해 스프링, 섬머, 어텀 등 3차례 리그 진행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2021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이하 2021 코리안 오픈)'이 오는 13일 개최된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2021 코리안 오픈의 리그 구조 및 일정 등 세부 사항을 5일 발표했다.

2021 코리안 오픈은 스프링, 섬머, 어텀 등 총 3번의 리그로 진행되며 8개 팀 체제로 유지된다. 먼저 코리안 오픈 스프링은 다음주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며 오는 4월 18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코리안 오픈 섬머와 코리안 오픈 어텀은 각각 6월과 9월에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코리안 오픈의 가장 큰 변화는 상금 규모 확대 및 경기 수 증가다. 먼저 총 상금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억 8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게는 2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천만원 등 참가팀 전원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또 경기마다 POG(Player Of the Game)로 선정되는 선수에게 '개인 포인트'를 지급하고 리그 종료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선수에게 100만원의 개인 상금을 별도로 수여한다. 아울러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을 도입해 경기 수도 2배 이상 늘렸다. 이로써 같은 팀과 두 번씩 맞붙게 된다.

2021 코리안 오픈 플레이오프는 6강 체제로 운영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시드가 배정된다. 리그 상위 2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위부터 6위 팀이 남은 2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두고 다시 겨루는 방식이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2021 코리안 오픈에 참여하는 모든 팀은 경기 성적에 따라 '코리안 오픈 포인트'를 받게 되며 연간 누적 포인트 집계 상위팀에게는 글로벌 리그인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반대로 각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못한 하위 2개 팀은 코리안 오픈 공식 하위 대회인 코리안 트라이얼 1위, 2위 팀과 생존을 위한 승격강등전을 치르게 된다.

2021 코리안 오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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