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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신작 '타임디펜더스' 첫 공개


4월 12일부터 일본서 CBT 개시

 [사진=베스파]
[사진=베스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신작 '타임디펜더스'를 첫 공개하며 신작 발표에 시동을 걸었다.

베스파는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타임디펜더스'를 5일 선보였다. 그간 프로젝트 TD라는 명칭으로 '킹스레이드'를 잇는 차기작으로 알려졌다.

'타임디펜더스'는 2D 캐릭터와 3D 캐릭터 모델링, 디펜스 장르를 바탕으로 한 전략 전투 등이 특징이다. 또 과거와 미래, 전세계를 무대로 시공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테이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 여러 영웅들과 이들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베스파는 신작 '타임디펜더스'를 소개하는 짦은 영상과 함께 일본 현지 티저사이트를 통해 비공개테스트(CBT)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CBT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약 1천명의 테스터를 선별할 방침이다.

'타임디펜더스'의 1차 CBT는 오는 4월 15일 시작될 예정이며, CBT를 통해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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