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일몰제 노태공원...민간공원사업 첫 삽


공원시설 2022년·공동주택 2024년 준공 예정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노태공원 조성사업'이 3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노태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노태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천안시]

노태공원은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총 면적 25만4천14㎡ 중 17만8천41㎡에 공원을 조성하고, 7만5천973㎡는 비공원시설로 공동주택,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도로가 들어선다.

공원시설에는 4개의 커뮤니티마당(숲정원뜰,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과 푸른숲길, 문화숲길, 건강젊음길 등 숲길을 주제로 숲놀이터, 전망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편익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4월, 공원시설은 같은 해 10월 준공될 전망이다.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돼줄 도심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태공원이 시민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돼 줄 것이라 기대하며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숙종기자 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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