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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느냐"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폭행 시비 휘말려


노엘은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9월에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인디고뮤직]
노엘은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9월에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인디고뮤직]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장제원 의원(국민의 힘)의 아들인 래퍼 노엘(20·장용준)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지난 27일 부산일보는 노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남성 A씨가 노엘이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치며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자신의 지위를 위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노엘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며 "노엘과 당시 함께 있던 여성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엘은 "쌍방 폭행"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A씨에 따르면 26일 오전 1시께 A씨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편도 1차로 일방통행로 옆 인도에 자신의 카니발 승합차를 주차하고 인근 건물 계단에 서 있었다. 노엘과 한 여성은 A씨의 차량 옆을 걷고 있었다. 노엘이 갑자기 A씨의 차량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를 오른쪽 팔로 밀쳤다.

A씨는 노엘에게 다가가 "왜 내 차를 치고 지나가냐"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노엘은 사과하지 않고 A씨에게 욕설을 했다. 두 사람의 말싸움이 격해지자 노엘은 "내가 누군지 아냐"고 A씨에게 말했다. A씨는 노엘이 돈으로 상황을 해결하겠다는 듯이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9월에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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