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 1조원 민간투자 유치


산업부,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가 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100대 등대기업’ 육성으로 중견기업 6천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1조원대 민간투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등대(Lighthouse)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중견기업 지원 방향을 ▲신사업 ▲신시장 ▲신시스템(디지털 전환)의 3개 분야로 설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부]

미래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등 유망 업종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사업 진출을 유도한다.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성과가 공동 사업, 인수합병(M&A)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금융·기술검증,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 수출의 핵심(2019년 936억 달러, 17.3%)인데 수출이 양극화돼 있으며 내수 중심 기업이 대부분이라고 판단했다. 내수 중심과 초기 중견기업을 타깃으로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타깃 시장 발굴·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성윤모 장관은 “중견기업이 주력산업과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업군으로 우리 산업의 중요한 허리층”이라며 “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신업 발굴, 해외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 등 우리 중견기업의 미래를 여는 3대 분야에서 14개 실행과제를 통해 촘촘하게 빠르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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