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20대, 기념일 '최애' 선물…호텔·리조트 숙박"


응답자 90%가 타인과 접촉 적은 '프라이빗 숙소' 선호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20대가 밸런타인·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은 사탕·초콜릿 등이 아닌 호텔·리조트 숙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와 이용자 2천23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대는 기념일 선물 1위로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위는 사탕·초콜릿이 차지했다.

[자료=여기어때]

연인이 기념일에 숙소를 예약했다면 남성 94%와 여성 9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20대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숙소 선택 시 사람들과 독립된 '프라이빗 숙소'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선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남성은 '타인의 불편한 시선이 없어서(45%)', 여성은 '둘만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57%)'를 선택했다.

가장 선호하는 숙소유형을 묻는 질문에 20대 남녀의 절반은 호텔/리조트(남 53% 여 54%)를 선택했다. 남녀 응답자 모두 2위 펜션/풀빌라와 3위 모텔 선호도 순위는 같았으나, 여성은 펜션/풀빌라(남 25%, 여 31%)를, 남성은 모텔(남 19%, 여 10%)의 선호비율이 높았다.

숙소 결정 요소로는 남녀 모두 위생과 청결(남 84%, 여 88%)을 1위로 꼽았다. 또 남성은 '숙소가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28%)'를, 여성은 'SNS에 자랑하고픈 인테리어(33%)'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여기어때 측은 "단순한 선물을 주고받던 기념일이 이제는 아름다운 곳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로 변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향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상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