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文 대통령 1호 백신접종 국힘 주장 유치해"


보궐선거 때문에 백신접종 순서 갖고 정쟁하나 '유감'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문재인 대통령 백신접종 1호' 주장에 대해 "코로나19 시국에 유치한 백신 정쟁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저급한 백신 정쟁화가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조장한다. 보궐선거 때문이라면 야당의 백신 정쟁화는 방법도, 방향도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원내대표는 "백신접종은 방역의 영역이지 정치영역이 아니다"라며 "의학과 과학의 판단을 기초로 결정할 백신접종 순서마저 정쟁 수단으로 악용하는 야당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백신 개발 전부터 '필요하면 먼저 맞겠다'는 서약을 했다"며 "야당은 백신접종을 끊임없이 정쟁화하는 방역방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내주 3·1절 보수 시민단체들의 광화문 집회 예고에 대해선 "진보든, 보수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할 자유는 없다"며 "방역을 방해하는 위법행위가 있다면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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