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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내년 상장…한투·삼성證 상장주관사 선정


"기업가치 1조원의 종합 교육 플랫폼 도약할 것"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기업가치 1조원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야나두는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로고=야나두]
[로고=야나두]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해 카카오 계열사 가운데 처음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입성을 이끌기도 했다.

야나두는 지난해 초 카카오키즈와 합병,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와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을 잇따라 선보했으며, 40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올해는 홈트레이닝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표 비대면 산업인 이러닝과 홈트레이닝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1조원의 기업가치로 내년 상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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