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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일기예보 나들 "활동 중 간경화, 10년 동안 산 속 투병 생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기예보 나들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가왕 바코드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꼬막과 바지락의 대결로, 자이언티의 '눈'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소화했다. 대결 결과 꼬막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일기예보 나들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일기예보 나들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아쉽게 복면을 벗은 바지락의 정체는 일기예보 나들이었다. 일기예보는 '좋아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남성 듀오다.

방송 활동이 뜸했던 나들은 "일기예보 활동 중 간경화가 왔다. 10여 년 동안 산속에서 투병생활을 했다. 2010년에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래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50대가 넘어도 해도 되나"라며 음악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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