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문혁 기자]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 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법무법인 변호사와 대학교수, IT 업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을 기획·발굴하고 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AI 기술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 도청내 여러 부서와 민간 업체 간 업무 조율과 자문을 수행한다.
이용철 경기도 부지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고 행정이나 기업 영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시대 변화를 도정과 도민의 삶에 어떻게 연결할지가 도의 큰 숙제인 만큼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 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박문혁기자 pw67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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