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헬스장 '헬스 엔 플레이스' 오픈… 탈의실·샤워실도 1인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코로나 시대 안전한 운동을 위한 1인 헬스장 '헬스 엔 플레이스'가 오픈했다.

'헬스 엔 플레이스'는 1인 전용 운동공간으로, 공동이용공간인 탈의실과 샤워실도 1인용으로 설치해 감염 위험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체육 시설 관련 법령의 의거해 생활 체육 지도자가 상주하고 있다.

1회 운동공간대여, 레슨 20분 1회부터 1:1 퍼스널 클래스까지 레슨 회차와 낮과 밤 시간대, 유효기간별로 구매가 가능하며, 회차와 유효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퍼스널 트레이닝(PT) 전문점으로써 ▲1:1 퍼스널 클래스(공간대여,필라테스,웨이트) ▲슈퍼 다이어트 클래스(공간대여,카디오(CADIO),웨이트) ▲체인지 바디 클래스(공간대여,필라테스) ▲바디 프로필 클래스(퍼스널클래스,메이크업,포토)를 마련해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수경 대표원장은 "25년 생활 체육 강사로 일하며 체중감량이나 건강을 위해 운동이 꼭 필요한 분 들이 타인의 시선 때문에 헬스장에 나오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고 운동에 집중하기 힘들어 하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때문에 남들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운동공간을 만들고 싶어 만든 1인 전용 운동 공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집에서 유튜브나 비대면 앱 서비스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이 증가하고 있지만 스스로 자세를 점검하기 어려워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특히 운동 초보자의 경우 정확한 자세 유지와 운동 강도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자세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1인 헬스장 '헬스 엔 플레이스'에서는 집에서는 하기 힘든 장비운동은 물론 층간소음의 제약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상주하는 전문운동지도사의 도움으로 올바른 운동 자세를 지도 받을 수 있으며 인바디 체성분 분석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운동 진행 사항도 점검 받을 수 있다.

한편, '헬스 엔 플레이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시설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며 무료체험이 가능한 '리뷰킹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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