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30개 추가 선정·지원


2월9일부터 3월11일까지 접수, 내년까지 100개 선정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내년까지 100개 선정한다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사업으로 지난해 41개에 이어 올해 3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와 녹색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환경부가 공동 추진하며 올해는 각각 15개사씩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혁신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간 30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펀드·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자금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개요 [중기부·환경부]

작년에 선정된 기업 중 중기부에서 선정한 20개사의 평균 업력과 매출액은 각각 8.8년, 78억원이었으며, 특히 선정기업의 절반이 창업 7년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업력이나 매출이 부족하더라도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중점 선정했다.

환경부에서 선정한 21개사의 평균 업력과 매출액은 17년, 258억원으로 그간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두 부처는 작년에 선정된 기업들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올해 추가 선정을 위해 작년보다 306억원 증액한 총 7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중기부는 작년과 동일하게 연구개발(R&D)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며,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청정대기, 자원순환(탈플라스틱 포함), 스마트 물, 탄소저감, 녹색 융·복합)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올해 탄소저감 분야를 신설했으며 온실가스 저감, 폐자원 에너지화 등 탄소저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공고는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ecoplus.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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