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보는 세계]인프라 클라우드 시장 최대 강자는 아마존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일찌감치 인프라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 주자로 신고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채 계속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아마존의 인프라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32%로 1위를 고수했다. 강력한 추격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많다.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인프라 클라우드 시장은 370억 달러 규모였고, 지난해 총 시장규모는 1,290억 달러였다. 지난해 4분기는 클라우드 시장의 빅뱅이 있었는데, 3분기 시장규모 40억 달러에서 4분기에는 370억 달러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나쁜 영향보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차트에 나타난 톱 8 회사가 전 세계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가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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