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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자산매각은 긍정적…높은 주가 부담-현대차證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현대차증권은 4일 하나투어에 대해 본사 사옥 매각으로 유동성 숨통이 트였지만 하방경직 확보 의미지 상승 담보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4분기 매출 69억원, 영업손실 25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874억원이다.

하나투어 CI [하나투어]
하나투어 CI [하나투어]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 3천745억원으로 전년비 3배 이상 회복 될 전망"이라며 "다만 영업적자는 544억원으로 적자 지속이 예상된다"고 했다.

하반기 점진적 회복을 가정한 것으로, 코로나 종식 지연시 실적하향 불가피하다고 그는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 2분기말까지 본사 사옥을 940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며 "순차입금 전환한 것으로 추정되는 재무구조에 단비를 내린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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