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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과학관 특별전시회, VR로 본다


7개 특별전시회 VR전시관 구축, 10일부터 공개

국립대구과학관의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특별전이 VR전시관으로 들어왔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의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특별전이 VR전시관으로 들어왔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국내 대표 국립과학관 5곳(중앙, 과천, 광주, 대구, 부산과학관)의 기획 특별전시 7건을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으로 만들어 2월10일부터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VR 전시관은 지난해 열린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대구)', '호모 인포매티쿠스(중앙)', '기후위기 당장 행동하라(과천)', '생물의 이동과 적응(대구)', '인간의 삶(부산)' 등 기획전시 5개와 현재 진행 중인 '돌아온 공룡(광주)' 특별전, 4월 개관 예정인 '플라스틱? PLASTIC!(중앙)' 등 7개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해 미처 관람하지 못했던 특별 전시관들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온라인 VR 전시관은 일반적인 VR 전시관 화질보다 24배 높은 2억 화소 HDR 촬영 기법을 활용해 높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도슨트 VR 모드’와 ‘핸즈온 VR 모드’로 기획자의 해설 영상과 작동 전시품의 영상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전시 내용과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구현됐다고 소개했다.

VR전시관은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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