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30선 뚫었다가 상승폭 둔화…1%대 마감


기관 막판 매도로 전환…코스닥도 0.72% 올라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3090대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130선을 탈환하기도 했으나 순매수를 보이던 기관투자자가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8포인트(1.32%) 오른 3096.81에 마감했다. 장중 3138.95까지 올라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3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이 1천9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899억원, 10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선 셀트리온(-4.18%)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 1.69%, SK하이닉스 4.00%, LG화학 1.58%, 삼성전자우 1.64%, NAVER 4.17%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무용전자제품(-5.09%),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99%), 제약(-0.70%),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0.65%) 업종이 하락한 반면 문구류(7.03%),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4.81%), 우주항공과 국방(4.23%), 방송과 엔터테인먼트(3.83%) 업종이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9포인트(0.72%) 상승한 963.81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79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원, 236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선 펄어비스(1.20%), 카카오게임즈(3.74%), CJ ENM(2.56%)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4.38%, 셀트리온제약 –3.36%, 에이치엘비 1.76%, 씨젠 3.90%, 알테오젠 –0.07%의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 종목은 현대바이오, 포인트모바일, 삼화네트웍스 등 5종목이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117.7원에 마감됐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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