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올해 투자 '잭팟' 기대-키움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투자 지분 대거 회수에 따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해 기준 전체 펀드운용자산(AUM) 8천835억 원으로 운용 중인 펀드 수는 26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8.3% 증가한 1천273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0.1% 늘어난 39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K-IFRS 기준이 비상장주식 원가 평가에서 공정가치 평가로 변경됨에 따른 평가이익이 증가했고, 피플바이오, 바이브컴퍼니, 센코 등 상장에 따른 처분이익이 늘며 실적이 성장했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그룹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벤처캐피탈(VC)로 VC 대체투자 수요가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계열사의 LP 출자로 투자 재원 확보에 용이하다"며 "계열사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해외 딜 발굴부터 회수가지 안정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기업 잔여 지분과 올해 비상장사 IPO에 따른 엑시트로 실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회수 예정 기업은 네오이뮨텍, 리디북스, 루닛, GI이노베이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분율 5.14%(투자금액 47억 원)를 보유한 네오이뮨텍의 예상 기업가치는 최대 1조 원으로 평가되고 있음에 따라 투자금 대비 약 10배의 투자 수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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