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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美 빌보드 이어 아마존 차트도 뚫었다…전곡 차트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MCND가 미국 아마존 차트에 새 앨범 전곡을 올리며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MCND가 지난 8일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MCND AGE'의 전곡이 최근 아마존 'New Releases International' 차트에 들었다.

MCND 단체 프로필 사진 [사진=티오피미디어]
MCND 단체 프로필 사진 [사진=티오피미디어]

우선 타이틀곡 '우당탕 (Crush)'이 최고 순위 8위를 달성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수록곡 'PLAYER'가 9위, 'KO, OK!'와 '아직 끝난 거 아이다 (Not Over)'가 10위, 'LOUDER'와 'Outro; ㅁㅊㄴㄷ'이 각각 13위와 14위까지 올랐다.

'Intro : MCND AGE'도 17위를 기록하며 'MCND AGE'의 전곡이 아마존 차트에 고루 포진해 눈에 띄는 호성적을 거뒀다. 앞서 MCND의 데뷔곡 'ICE AGE'가 해당 차트에 98위로 진입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아마존 차트 성적은 눈에 띄는 엄청난 성장세가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MCND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스웨덴 등 미국과 유럽 전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0위권을 비롯해 총 21개국 아이튠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당탕 (Crush)'가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빌보드의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25위를 기록, 첫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K팝 전문 해외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이 지난 25일, MCND가 빌보드 첫 입성에 이어 아마존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릴즈코퍼레이션은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B-WALL(Billboard USA Base WALL, 빌보드에서 주력으로 집계하는 미국 음악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뜻함)'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지만, MCND는 다르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MCND는 이번 앨범 성적을 기반으로 다음 앨범에선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두 포지션을 모두 잡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MCND의 성공적인 미국 음악 시장 입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가운데, MCND가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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