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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차지한 'IQ 비결'…공식 뇌섹남 누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인싸들의 핫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36회에서 트롯맨들은 아이큐 테스트와 두뇌훈련을 받으며 신박한 웃음 폭격을 선사한다.

'뽕숭아학당' 27일 방송분.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27일 방송분. [사진=TV조선]

트롯맨들은 '뽕숭아학당' 새해 전통이자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대유행하는 '생일로 보는 신년 운세'를 받게 됐던 상태. 먼저 김희재는 '꾸준히 춤추다가 들킨다'라는 트롯맨 공식 댄스왕다운 소름 돋는 운세 해석을 받아 폭소를 안겼다. 더욱이 임영웅은 올해도 '꾸준히 XXX 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반면, 장민호는 신년 운세를 본 후 "은퇴를 해야 하나"라고 고민에 빠지면서, 과연 임영웅과 장민호가 각각 어떤 신년 운세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뒤이어 트롯맨들의 '2021 능력 평가' 중 가장 치열했던 '지능 테스트'가 진행됐다. 유재석, 이경규, 방탄소년단 RM 등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의 IQ를 테스트했던 ‘지능 분야’의 권위자 노규식 원장이 초대된 가운데, 아이큐 테스트 결과가 바로 발표돼 트롯맨들을 긴장케 했던 터. 특히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비결'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영탁과 이찬원이 외모에 이어 '세기의 아이큐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서는 IQ 테스트 1위로 뽑힌, 성인 기준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IQ 129를 기록한 '뽕숭아학당' 공식 뇌섹남 트롯맨이 등장하는가 하면, '수리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된 한 멤버는 '이과를 공부했어도 잘 됐을 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들은 '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김종민 게임'에서 웃음 폭격을 날렸다.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다른 노래의 가사를 키보드로 쳐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 게임에 트롯맨들 전부 멘붕에 빠진 것. 임영웅은 '남자는 말합니다', 영탁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노래에 심취했지만, 곧 가사지를 보자마자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급기야 엉망진창으로 노래를 개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임영웅은 급기야 꼼수를 가동, '잔머리 대마왕' 면모로 배꼽을 잡게 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들은 '2021 능력 평가'에서 다양한 테스트들을 받으며 트롯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센스가 있음을 증명했다"며 "웃음은 기본이고 트롯맨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27일 방송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7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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