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카드 드디어 나왔다…결제금액 3% '쏘카 크레딧'으로 적립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쏘카 전용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인 '쏘카카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빌리티 플랫폼이 신용카드사와 손잡고 전용 혜택을 담은 자체 PLCC를 선보인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쏘카카드'는 쏘카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에서 이용하면 월 30만원까지 결제금액의 3%를 쏘카에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크레딧'으로 쌓아준다.

여행과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쏘카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외식, 커피, 호텔, 영화, 택시, 대중교통,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결제 시에도 이용금액의 30만원까지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가 쏘카 크레딧으로 적립된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쏘카의 정체성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겼다. 총 5종의 카드 플레이트에는 디지털 지도, 도로 표지판, 자동차 게임 등의 이미지가 적용됐다.

쏘카와 현대카드는 쏘카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1년간 쏘카 이용 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져 최대 5%의 쏘카 크레딧이 적립된다. 또 쏘카에서 쏘카카드로 첫 결제한 회원에겐 최대 2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3월 31일까지 쏘카카드를 쏘카 앱에 결제 카드로 등록한 회원에겐 쏘카 전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반값패스' 3개월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쏘카카드를 등록한 쏘카 브이아이피(VIP) 회원 중 선착순 3천명에게 한정판 옥스퍼드 쏘카 굿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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