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기업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가 밥 라이언스 전 얼러트 로직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CEO로 낙점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밥 라이언스 CEO가 신임 CEO로 선임돼 오는 2월부터 합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012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밥 렌토 CEO는 은퇴한다.
라이언스 CEO는 라임라이트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 얼러트 로직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얼러트 조직을 사이버 보안, 특히 매니지드 위협 탐지·대응 분야 리더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에는 커넥션 로열티·아피니온 그룹, 어센트 러닝 및 스트림 글로벌 서비스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월트 아마랄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은 "라이언스는 라임라이트의 고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 혁신을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는 적격자"라고 말했다.
라이언스 CEO는 "라임라이트의 강력한 CDN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엣지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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