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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 우승, 신유 "천상 가수…무대 밖은 바보"


불후의 명곡 김용진 신유 [KBS 캡처]
불후의 명곡 김용진 신유 [KBS 캡처]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진은 신유와 함께 출연해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했고, 투표 결과 최종 우승했다.

'불후의 명곡' 김용진과 신유 [사진=KBS 캡처]
'불후의 명곡' 김용진과 신유 [사진=KBS 캡처]

이날 방송에서 16년 절친인 신유는 김용진에 대해 "김용진은 아티스트이자 천상 가수다. 무대를 내려오면 바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과 '로또싱어' 등 가창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선보여온 김용진은 1982년생으로2007년 1집 'Soul mate'로 데뷔했다.

지난해 '밤밤밤'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봄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 '본 어게인' 등 인기 OST를 부른 주인공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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