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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B금융그룹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계속 참여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천310억원에 이른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아래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운전자금지원, 보험료 및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의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을 결합한 KB국민은행의 통신 서비스인 'Liiv M'을 활용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해 계열사 인근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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