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3천51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8일(389명)과 19일(386명) 이틀간 300명대를 기록했지만 이날 4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6일(580명) 이후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나흘 만인 이날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404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275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 11명, 광주 11명, 강원 9명, 전남 9명, 충남 7명, 경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 2명, 전북 2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명, 서울 8명, 경기 13명, 인천 2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712명으로 현재까지 6만18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25명 줄어든 1만2천3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1천3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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