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광동제약에 UI 솔루션 공급

리포팅 시스템 구축 완료…전사 도입 논의 중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광동제약이 사용자환경(UI)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바탕으로 리포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광동제약은 경영자정보시스템(EIS)과 영업효율화시스템(SFE)을 HTML5 기반 웹 표준 체계로 전환했다. 또 비액티브X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차적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상황이다.

회사 측은 광동제약이 다양한 기기·웹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품질과 적합한 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 등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동제약은 전사 조직에 이번 시스템을 확대해 적용하는 계획도 고려 중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는 표준 기반의 웹 화면 구축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웹 표준화 전환 사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등 광동제약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