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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산자부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A등급' 획득


보안업계 최초…"우수한 자율수출관리 역량 보유"

경기 판교에 위치한 윈스 사옥 전경 [사진=윈스]
경기 판교에 위치한 윈스 사옥 전경 [사진=윈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윈스는 보안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기업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CP는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필요한 조직, 규정 등을 갖추고 이를 자율적으로 이행하는지 산자부가 심사해 지정한다. 지난 2004년 이후 대외무역법령에 의거해 도입된 이 제도는 기업 규모와 업종별 평가기준에 따라 A, AA, AAA 세 가지로 부여한다.

윈스는 국내에서 12번째로 AAA등급에 지정됐다. 앞서 2011년 CP기업으로 최초 지정된 뒤 3년 후 CP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CP기업들에는 2~3년 간 동일 품목·최종사용자에 대한 수출 허가, 개별수출 허가 처리기간 단축, 해외 본사·현지 법인 대상 제출서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AAA 최고등급으로 지정됐다는 것은 당사가 우수한 자율수출관리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안보와 안전, 환경 등 기업에 요구되는 각종 자율수출 관리 규범을 성실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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