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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10차 전수조사서 1명 확진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차 전수검사일인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현판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차 전수검사일인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현판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가 전날 직원 46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수용자들과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천25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 수용자는 모두 667명으로 동부구치소 427명,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앞서 동부구치소는 추가 확진자가 0명이 될 때까지 계속 전수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추가 전수검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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