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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1년형 제타' 사전계약 실시…2천400만원대


한국 고객 선호 사양 반영…수입차 대중화 전략 강화

2021년형 제타 [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제타 [폭스바겐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기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15일 시작한다.

폭스바겐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인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천650대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폭발적인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실시,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년형 제타의 인도는 오는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2021년형 제타는 연식 변경을 거치며 앞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 및 뒷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 제타 론칭 에디션에 탑재돼 있는 한국 고객 선호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하면서 실내 편의 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다 업그레이드 했다.

2021년형 제타에 탑재되는 강력한 성능의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5천-6천rpm), 1천400-3천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공인 연비는 13.4km/l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8.9초이다.

2021년형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2천949만8천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3천285만1천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10%의 할인에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는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하면, 프리미엄 모델은 2천450만8천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2천752만1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제타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를 빠르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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