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혁신교육 재도약과 미래학교 기반 구축"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년기자회견 2021 교육 핵심정책 발표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교육청이 2021년 정책 목표로 ‘혁신교육 재도약과 미래학교 기반 구축’을 선언하고 5대 핵심 정책을 추진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에 ‘코로나19 학교지원단’을 별도로 구축해 코로나19 사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며 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며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혔다.

충남교육청 김지철교육감이 12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숙종기자]

이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교육청 대비 최고 등급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 구축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 플랫폼 전국 최초 구축 ▲충남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2022학년도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확정 ▲대입과 고입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센터 5개 권역 확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공지능교육 초석 마련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노력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학과개편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등 혁신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작년 연말에 교육공동체 여론조사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2021년 나아갈 방향을 집단지성을 통해 토론하고 고민했다"며 "코로나 시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의 여러 원인과 유형을 파악한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정서지원, 건강지원, 가정지원 등 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혁신학교 확대 운영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작년 93교였던 혁신학교는 올해 108교로 확대 운영하고 그 외 모든 학교를 ‘혁신동행학교’로 지정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알리겠다"며 " ‘수학 톡톡’ 교재와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과정과 이력을 교사에게 제공해서 학습 부진의 원인을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미래교육 구체화를 천명했다.

아울러 환경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학교공간혁신 방안도 제시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신년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충남교육청]

김 교육감은 "사회경제적 양극화는 고스란히 교육 불평등으로 귀결되어 교육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교육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가정방문, 긴급지원, 위기학생 사례관리에 집중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복지 강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종기자 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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