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부모 학대 끝에 생후 16개월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이영애가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양평 자택에서 머물던 중 정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과 묘소 위치를 듣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이날 남편,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해 정인 양을 추모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정인 양은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학대 당해 생후 16개월 만에 안타깝게 사망해 충격을 던졌다. 이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지며 가해자 엄벌과 아동학대 방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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