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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녹스, 2026년 최대 9억달러 매출…목표가 70달러 제시


대형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2024년까지 1만5천대 수출"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의료영상 기업인 나녹스에 대해 내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획기적인 의료영상 제품을 2024년까지 1만5천대 수출할 수 있고, 2026년에는 최대 9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나녹스의 가치를 주당 70달러로 분석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캔터 피츠제럴드는 란 폴리아킨(Ran Poliakine)이 창업한 이스라엘 기반의 의료영상 기업인 나녹스(Nanox Imaging)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녹스는 지난 12월 3일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의 실시간 시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방사선 전문가와 의학 전문가들의 실시간 논평과 함께 진행된 온라인 웨비나(웹 세미나)를 진행해 나녹스 기술에 관심 있는 1만1천명이 참여했다.

북미방사선학회 웨비나에서 실시간 나녹스아크(Nanox.Arc) 시스템의 임상 적용 영상을 방송했다.

나녹스의 X레이 튜브는 세라믹 코팅으로 제작되는데, 일부 시장에서 유리로 만든 X레이 튜브의 가격이 15만 달러인데 비해 개당 비용이 100달러에 불과하다.

또 나녹스는 X레이의 디지털 시대를 도입함으로써 일련의 의료영상이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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