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마스크 쓴 박완규 본 김지혜 반응…"언니랑 같이 오셨어요?"


 [JTBC 방송화면]
[JTBC 방송화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의 생일파티에 박완규, 박상민, 윤형빈, 류지광이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박준형의 생일상 음식을 준비하던 김지혜는 집에 온 박상민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등장한 박완규를 본 김지혜는 "언니랑 같이 오셨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완규가 긴머리를 휘날리며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하자 얼굴을 못 알아보고 여자로 착각한 것이다.

박완규가 마스크를 벗을 때까지 여자로 오해했던 김지혜는 박완규가 정체를 드러내자 깜짝 놀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는 "박상민이 부인이랑 함께 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준형은 생일 파티의 숨은 목적을 밝혔다. 바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을 모아놓고 자신이 작곡한 곡을 홍보하려던 것이었다.

박완규는 박준형의 자작곡을 진지하게 듣더니, "내가 하나만 약속해주겠다. 가이드 내가 한 번 불러주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몰래 음원으로 내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박상민은 "감옥 가지"라고, 윤형빈은 "이 형 양아치네"라며 분노했다. 박완규는 "쓰레기, 기생충, 양아치"라고 독설을 쏟아내 폭소를 안겼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마스크 쓴 박완규 본 김지혜 반응…"언니랑 같이 오셨어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