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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업 경기 재활황…훈풍부는 부동산 시장


거제 대표 산업단지 인근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조합원 모집

장평유림노르웨이숲더힐 투시도 [사진=장평5지구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위원회]
장평유림노르웨이숲더힐 투시도 [사진=장평5지구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위원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거제시 조선업 경기가 꿈틀대는 가운데, 연달아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제시 토지의 가치도 오르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거제시의 토지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상승했으며, 아파트 분양권 거래 건수도 증가했다.

특히, 거제시는 최근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통해 877억 원을 투입하는 등 '조선업 거점 도시'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평5지구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위원회(가칭) 1천192세대 메머드급 대단지 아파트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의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은 거제시 장평동 산7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가 높은 84㎡(A, B)와 59㎡(A, B) 타입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일자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혁신 설계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맘스 스테이션, 맘스카페, 키즈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단지 내 시설이 마련된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양지초와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 중앙고, 거제 공업고 등 명문 학군과 디큐브백화점과 홈플러스, 장평종합시장, 근린공원, 영화관, 시청, 고현버스터미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무엇보다도 단지 주변에 삼성중공업과 모사산단, 한내공단, 오비일반산단 등 거제 대표 산업단지가 자리해 거제시의 조선업 경기 회복과 더불어 직주근접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부산과 통영으로의 신속한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2년 조기착공이 가시화된 거제~김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가덕도 신공항 사업,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구간 연장(예정), 고현항 재개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한편,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일원(포로수용소 맞은편)에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3.3㎡당 7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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