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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용산 청파동주민센터에 물품 1억원 기부


속옷 1만벌·마스크 8만장…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에 속옷 1만벌, 마스크 8만장 등 1억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진우 IOK컴퍼니 대표(맨 왼쪽)가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산구]
장진우 IOK컴퍼니 대표(맨 왼쪽)가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산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마스크 8만장과 내의 1만2천장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북 익산시에 기부했으며 11일에는 서울시와 지역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기부 물품은 청파동주민센터가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권 청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진우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는 “SBW그룹 계열사인 쌍방울, 비비안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따겨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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