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발표한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환경 50점, 사회 58.50점, 지배구조 72.98점을 받아 증권업계 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 A등급,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JSI)월드 지수 9년 연속 선정, 서스틴베스트 섹터 내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의 ESG경영이 공신력을 가진 기관으로부터 지속해서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전략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며, 금융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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