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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어둠땅', 출시 첫날 370만장 판매 신기록


종전 '디아블로3' 350만장 기록 갈아치워…유료 가입자도 급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이 출시 첫날 전세계적으로 37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PC 게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전 기록은 블리자드 게임인 '디아블로3'가 보유한 350만장이다.

회사 측은 이같은 판매량에 힘입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둠땅 출시 전 수개월 및 출시 이후의 유료 가입자수는 지난 10년 동안 선보인 모든 확장팩의 출시 전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유지하고 있다. 총 플레이어 접속 시간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전 세계 수백만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워크래프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었다"며 "우리 플레이어들이 어둠땅에서 새로운 특징과 콘텐츠를 하나하나 즐기는 것을 보는 것은 엄청 보람찬 일이다. 어둠땅에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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