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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가맹택시'도 부산 달린다


부산 첫 탑승객에 '웰컴 패키지' 제공

 [사진=VCNC]
[사진=VCNC]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가 부산을 달린다.

VCNC는 7일부터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한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부산이 처음이다.

타다 라이트는 중형택시 기반의 가맹택시 서비스다.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택시기사와 이용자 간 공간 분리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부산지역 일반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적용되고 당분간 호출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이용자와 택시기사 간 상호평가 시스템도 도입한다. 하차 이후 이용자는 드라이버에 대해 1~5점의 평점을 남기고 팁도 줄 수 있다. 평가를 기반으로 우수한 평점을 받는 드라이버들은 최대 월 3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산에서 타다 라이트를 처음 탑승하는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웰컴패키지 부산 에디션'을 증정한다. ▲부산 지역 한정판 스티커 ▲휴대용 손 소독제 ▲타다 라이트 3천원 할인쿠폰(1매 본인 사용, 1매 선물용) ▲타다 브랜드북 등이 담겼다.

올 연말까지 타다 앱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부산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다 라이트 3천원 할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부산은 타다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서비스 요청을 받은 지역이었던 만큼 진출을 서둘렀다"며 "타다의 기술력과 플랫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운수사들과 상생하고 이동의 기본을 지키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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