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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걱정 없이 배달한다”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 공제사업 출범


김진욱 조합장 “보험료 부담 낮춘 맞춤형 종합보험 설계해 시장 안착”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이 국토부에 공제조합 인가 서류 접수를 완료하고 11월 26일 공제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 공제사업 출범은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 배달대행솔루션사인 주식회사 이어드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이 국토부에 공제조합인가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으로 공제사업에 나섰다.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이 국토부에 공제조합인가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으로 공제사업에 나섰다.

김진욱 조합장은 “대형보험사들의 높은 보험료로 이륜차 배송원들이 유상종합보험상품을 가입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라며 “대전지회의 조합원 중 한 명은 보험사로부터 구상권 청구를 받아 신용불량자가 되고 파산까지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에 맞는 유상종합보험을 설계하고 여러 단체와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도영 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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