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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로 도약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산업부, ‘전기안전대상’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새울림홀)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의 행사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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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에스지이엔지 이순형 회장이, 산업포장에는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이사와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가 함께 받았다.

이순형 회장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정화를 위한 연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기안전대상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올해는 전기안전인의 노력으로 국민안전과 전기안전관리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다”며 “‘전기안전관리법’이 제정돼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확대 등 세계가 탄소 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확대,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에너지전환 정책은 이러한 미래에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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