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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리, 미팅 서비스 '러브팅팅' 오픈


 

웹캠 포털 사이트 하두리(대표 남궁경 www.haduri.com )는 무료 가입 인터넷 미팅 서비스를 13일에 오픈 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하두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팅팅'은 회원들의 사진과 DB, 커뮤니티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이상형 매칭 시스템으로 1대 1 화상채팅과 모바일 사진전송이 가능한 유무선 연동 서비스다.

하두리 측은 "유명 인터넷 미팅 사이트는 커뮤니티라기보다 여성을 고용한 성인 서비스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고 "하두리의 '러브팅팅'은 성인과 미성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두리는 '러브팅팅'에 사용되는 ARS 번호도 일반회선을 이용하고 미성년은 성인 데이터를 검색할 수 없도록 설계했다.

또한 회원의 신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본인의 사진을 프로필에 등록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하두리는 '러브팅팅' 오픈 기념으로 프로포즈를 받는 모든 회원에게 사이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파티 주관사인 '클럽 프렌즈'와 제휴해 파티에 잘 어울리는 미혼 성인 남녀 10쌍을 추첨해 스키, 스노우보드 파티에 초대할 계획이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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